캄보디아 김영대 조정아 선교사 7월 기도제목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6:3)
170년 만의 뜨거운 날씨를 뒤로하고 이제 캄보디아는 우기에 들어섰습니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우리의 영혼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려 생기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또한,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힘써 알기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 새소망교회 공동체
세워진 모든 새소망교회가 나름 최선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지만 모두 낙심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으로 인하여 힘들어하지 않고,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풍성하게 채우시며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이 놀라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통하여 모든 새소망교회 성도들의 삶속에 간증이 풍성해지길 소망합니다.
쩜카클라이, 프놈다삼, 뿌람바이차옴, 로리어 4개 교회 연합 세례식을 하였습니다. 41명의 성도가 세례를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들 모두 믿음으로 든든히 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대구조야교회를 통하여 프놈다삼 마을에 25번째 새소망교회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기공 예배를 드렸고, 조금씩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순적하게 진행되고, 이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 새소망 방과 후 학교 그리고 Light & Salt 장학생
새소망 공동체의 모든 사역자가 성령 충만하여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며, 말씀으로 든든히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각 교회별로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를 통하여 복음이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빛 & 소금 장학회가 더 확장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을 돕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100명의 학생을 목표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소망과 비전을 갖고 내일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지난 6월로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의 2023~2024학기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홈커밍데이로 선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은회를 통하여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영어캠프, 내적치유학교, 성경통독, 말씀 암송, 기도학교, 제자훈련 학교 등의 계절학기 및 세미나들이 바쁘게 진행됩니다.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나태해지지 않으며, 위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 올네이션 유치원
불신 가정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배움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고 믿음을 가져, 가정을 구원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이 일을 위해 사랑과 기도로 양육하는 조정아선교사와 교사들에 지혜와 건강과 성령 충만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 기도 제목 >
1. 캄보디아를 살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새소망 공동체와 캄장신을 통하여 일어나게 하소 서.
2. 새워진 모든 새소망교회에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3. Light & Salt 장학회가 더 확장되어 100명(현재 42명)의 학생들을 후원하게 하소서.
4.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의 여름 사역(제자훈련, 내적치유,성경통독,암송)을 통하여 학생들 이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하옵소서.
5. 올네이션학교 유치원의 섬기는 모든 교사와 조정아선교사에게 예수님의 심장을 갖고 지혜 와 성령충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게 하옵소서.
6. 저희 가정과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 함께 동역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에 게 부흥과 성령의 역사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7. 저희 가정(김영대, 조정아, 성훈, 성빈)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일 매일 새롭 게 하옵서.
캄보디아 김영대 조정아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