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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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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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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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수사랑
 조회 :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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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을 때,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는 여왕과 대통령부인 이희호여사의 얼굴이 함께 TV에 비쳐졌습니다. 여왕의 얼굴에는 밝고 푸근한 웃음이 있었지만, 손님을 맞이하는 대통령부인의 얼굴은 굳어 있었습니다. 평생 투쟁하고, 감옥에 있었던 남편 때문인지 모르지만, 지금도 그의 얼굴은 수심에 가득 차 보입니다.
사람을 상징하는 것은 신체중의 얼굴입니다. 사람을 처음 만날 때, 판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외모가 80%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이 목소리 13%, 나머지 기타가 7%라고 합니다. 외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이 불합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것은 인간의 내면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첫인상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 실체는 7%에 불과하지만, 그 7%로서 사람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외모(얼굴)로 우리 자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잘나고 못난 얼굴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은 곧 표정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만드는 표정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형수술이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형 수술하면 뭐합니까? 표정이 죽어 있으면 죽은 얼굴입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웃음꽃이 피고 표정도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표정이 살아있는 얼굴을 가진 사람이 진정 미인 미남입니다. "웃음"은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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