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기관 > 자료실 > 경제가 어렵습니까?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하기 시작페이지로 사이트맵


오늘의 말씀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수1:6
    > 은평기관 > 자료실
 
작성일 : 10-12-08 15:48
경제가 어렵습니까?
 글쓴이 : 예수사랑
조회 : 1,138  
어떤 사람이 경제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학생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제만 어렵습니까? 나는 수학도 어렵고 영어도 어렵고 다 어려운데...." 하더랍니다.
 
어렵다고 하면 다 어렵습니다. 따지고 보면 세상에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쉽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어려운 일도 잘 풀어나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불평인 사람에게도 뒤집어 보면 감사할 일도 많습니다. 사람이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도 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그것은 관점의 차이입니다. 그러한 관점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품고 있는 가치관입니다.
 
꽃꽂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 사람은 앞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주시하며 꽃들의 배치와 조화를 보면서 아름다움을 즐깁니다. 그러나 다른 한사람은 뒤로 돌아가서 작품의 뒷부분을 파헤쳐 봅니다. 얼기설기 엉킨 뒷부분을 보면서 지저분함을 지적합니다. 그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자기 자신에게 돌아갑니다.
 
오늘 우리의 상황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면서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가 이만큼 삽니까? 선진국인들 우리만큼 풍요롭게 살 수 있습니까? 국가는 부자이지만 국민들은 가난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득 이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산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좀더 큰 차를 타지 못해서 불만, 좀더 넓은 아파트에 살지 못해서 불만이라면 다시 반성해야합니다. 감사를 잃고 나면 모든 것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