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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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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8 06:26
위기는 기회
 글쓴이 : 예수사랑
조회 : 1,981  
1930년의 미국은 극심한 경제공황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부도를 막지 못해 학교와 은행은 문을 닫았고 기업은 힘없이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실업가가 놀랄만한 선언을 했습니다. “미국의 중심지인 맨해튼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겠다.” 엄청난 실업자들이 발생한 상황은 그런 큰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조소했지만, 그는 묵묵히 공사를 계속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완공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라스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명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건축한 사람의 이름입니다. 그는 실업자 양산이라는 역경의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기회로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또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줄리어스 시저가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자, 로마의 황제 폼페이우스는 위기를 느끼고 급히 전문을 보냈습니다.  “즉시 전장에서 돌아와 전쟁 상황을 보고하라.” 로마로 향하는 루비콘 강을 건너면 영영 살아서 돌아올 수는 없다는 것을 시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달아날 것인가, 아니면 당당히 로마로 거어 들어갈 것인가?” 그것은 생사를 건 결단이었습니다.
 마침내, 시저는 군사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들어갔고, 황제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서양 격언이 유래되었습니다.  살다 보면, 반드시, ‘역경의 루비콘강’을 만날 것입니다. 그때 그 위기를 잘 극복하는 사람에게는 승리의 월계관이 주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