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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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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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3 20:49
글쓴이 :
예수사랑
 조회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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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란 오랜 시간 반복과 반복을 거듭하면서 길들여져 생겨난 행동양식이다. 하나의 습관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익숙한 경험이 뒤따른다. 습관은 계획과 논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다. 특별한 인식 없이 형성이 된다. 그러나 계획하지 않았던 습관은 한번 만들어지면 우리의 삶을 주장하고 간섭한다. 인생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습관은 아주 무서운 것이다.
옛 속담에 ‘자기 버릇 개 못 준다’ 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한번 길들여지면 고치기 어려운 습관, 그러나 그 습관이 우리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면 습관은 분명히 심각하게 경계해야할 삶의 내용이다.
습관이 행복을 만든다는 말은 옳은 말이다. 잘못된 습관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잘못된 식습관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잘못된 언어의 습관은 인간관계를 힘들게 만든다. 잘못된 생활의 습관은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파괴한다.
신앙생활에도 습관이 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다고 했다. 기도가 습관이 되고 전도가 습관이 되며 말씀묵상이 습관이 되면 우리의 신앙 생활은 더욱 더 건강하고 풍성해 질것이다. 교회 생활에도 습관이 있다. 좋은 습관이 형성되도록 우리를 길들여야 한다.
좋은 신앙생활의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감사와 순종이다. 감사는 기쁨을 불러오고 순종은 믿음의 증진을 가져온다. 매사에 감사하려는 노력을 하고, 매사에 순종하려는 노력을 할 때 좋은 신앙의 습관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미 잘못 길들여진 버릇은 어떻게 할까? 우리의 힘으로는 쉽지 않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성령이 나를 충만하게 지배할 때 습관은 고쳐질 수 있다. 나를 온전히 성령께 내어 맡겨야 한다. 그리고 성령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성령과 함께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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